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조동연 측 "성폭력으로 임신…가족 비난 멈춰달라"

입력 2021-12-06 14:0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 임명된 지 사흘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조교수가 자신을 둘러싼 '혼외자 의혹'에 대해 입장을 내놨습니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조 전 위원장 측은 어제(5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2018년 8월 끔찍한 성폭력으로 인해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됐지만, 그 생명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폐쇄적인 군 내부의 문화와 사회 분위기, 가족의 병환 등으로 인해 외부에 신고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며 "당시 혼인관계는 사실상 파탄이 난 상태에서 생명을 죽일 수는 없다는 종교적 신념 때문에 홀로 책임지고 양육하려는 마음으로 출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런 잘못이 없는 가족들에 대한 보도와 비난은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이번 일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