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체크|정치] 심상정·안철수, 제3지대 논의

입력 2021-12-06 08:1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민주당, 이재명표 법안 속도전

더불어민주당이 오늘(6일)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이재명 대선후보의 정책으로 꼽히는 개혁 법안들을 당론으로 추진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개발이익환수법과 농지투기방지법, 전두환추징법 등으로 정기 국회 마지막 날인 오는 9일 이전까지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2. 조동연 측, "성폭력으로 임신"

혼외자 관련 논란으로 인선 사흘 만에 사퇴한 조동연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측이 "2010년 제3자의 끔찍한 성폭력으로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폐쇄적인 군 문화 속에서 신고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 혼인 관계가 사실상 파탄이 난 상태에서 생명을 죽일 수 없다는 종교적 신념 때문에 출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3. 심상정·안철수, 제3지대 논의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오늘 만나서 제3지대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두 사람은 단일화 논의에 대해서는 선을 그으면서도 양당 체제를 끝내야 한다는 데 공감하는 후보들과는 얼마든지 공조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오늘 회동을 시작으로 다른 제3지대 후보들과의 만남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