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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코로나19 완치 "4일부로 자가격리 해제"

입력 2021-12-0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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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리사'
블랙핑크 리사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한동안 재택치료를 받아온 리사는 더 이상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이날 오후 12시부로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 지수, 로제, 제니는 백신 접종 완료 후 1주일 이상 지났기 때문에 격리가 필요 없는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됐었다. 그럼에도 이들 세 사람은 피치 못할 업무상 목적의 스케줄 외 대외 활동을 최소화해왔다"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블랙핑크를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리사는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다행스럽게도 리사로 인한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지수, 로제, 제니는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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