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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강화 전에 모이자" 인파로 북적이는 번화가

입력 2021-12-03 19:37 수정 2021-12-0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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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리두기 강화를 사흘 앞둔 금요일 저녁 서울 번화가로 가보겠습니다. 홍대거리에 조소희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조 기자, 사람들이 꽤 보이는군요.

[기자]

해가 저물고 퇴근시간이 되면서 사람들이 빠르게 몰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위드 코로나 때 10명까지 모일 수 있게 돼서 사람이 많았는데, 다음 주부터 강화된 거리두기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으로 모임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직장인 : 그전처럼 저녁에는 2명, 4명으로 돌아갈 수도 있겠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고3 학생 : 여행 가려고 약속했었는데 좀 힘들어질 것 같아서 그냥 오늘 여기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앵커]

날씨가 추워져서 실내에 사람들이 더 많이 모여 있게 되는데, 직접 다녀보니까 어떻던가요?

[기자]

3시간 전부터 이곳저곳을 둘러봤습니다. 

식당뿐 아니라 노래방, PC방, 영화관에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이곳 홍대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다 보니 미니사진관이나 개인 카페 등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날씨가 춥다 보니까 실내로 실내로 몰리는 건데요.

또 클럽 앞에도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내로 모이면서 감염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

식당가뿐만 아니라 그 주변에 선별진료소가 있잖아요. 거기도 사람들이 많았다면서요?

[기자]

이곳 홍대 앞에도 선별진료소가 있습니다.

조금 전인 오후 7시까지 운영했는데,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확진자가 늘면서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도 는 겁니다.

모임을 하러 나왔다가 급하게 검사를 받으러 간 사람도 있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난 데다, 오미크론 바이러스까지 확산될 우려가 큰 만큼 연말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앵커]

거리두기를 앞둔 홍대거리에서 조소희 기자가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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