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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중앙일보 주최 제6회 대한민국범죄예방 대상 시상식

입력 2021-12-03 15:58 수정 2021-12-03 16:26

대통령 표창에 포스코엠텍...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기업 등 29곳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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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표창에 포스코엠텍...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기업 등 29곳 수상

우리 사회의 범죄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사회 각계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이 오늘 오후 중앙일보 홀에서 열렸습니다.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함께 주최한 오늘 행사에서 주식회사 포스코엠텍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포스트엠텍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범죄예방 인프라를 설치하고 지역 안전순찰대를 구성해 활동하는 등 도심 외곽지역 치안 양극화를 해소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한국형 범죄예방 환경 설계 가이드라인 등을 개발한 건축공간연구원과 안심 거울 길 등을 조성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서울 광진구청이 선정됐습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범죄 예방에 이바지한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기업 등 29곳이 상을 받았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김창룡 경찰청장은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으로 지역별 맞춤형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지역 안전순찰을 통해 선제적·적극적으로 지역 치안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한 치안 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장희 중앙일보 대표이사도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이 사회 여러 부분의 폭넓은 범죄 예방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끌어낼 마중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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