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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감염 6명으로…모든 해외 입국자 열흘간 격리

입력 2021-12-0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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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국내 감염자가 한 명 또 늘었습니다.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돌아온 뒤 앞서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됐던 인천 40대 부부의 아들이 어젯밤(2일) 추가 감염자로 최종 분류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부부의 지인과 또 다른 나이지리아 방문 여성 두 명을 합하면 국내 감염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오미크론 감염자와 가족 지인들이 그동안 식당과 마트, 치과 등을 찾은 것으로 드러나 지역 사회 집단감염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정부가 내놓은 조치가 오늘부터 적용이 되는데요. 백신 접종을 마치면 주어지는 격리 면제가 없어집니다. 해외에서 들어오면 무조건 열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접촉했다면 14일 격리됩니다.

첫 소식으로 성화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추가로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인천에 사는 40대 목사부부의 10대 아들입니다.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5명에서 6명으로 늘었습니다. 

첫 감염자는 40대 목사부부였는데 10대 아들에게 번진 겁니다.

앞서 부부를 차로 데려다줬던 30대 지인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습니다.

또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50대 여성 2명도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증상이 없거나 기침이나 두통 등 증상을 보였다가 좋아졌습니다.

문제는 지역사회 내 연쇄적인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나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과 접촉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목사 부부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30대 지인이 차로 데려다줬다는 점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닷새동안 자유롭게 돌아다녔고 방역망에서 벗어나 있었습니다.

오미크론 추가 감염자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일단 격리 면제 혜택을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내국인과 외국인은 열흘 동안 격리를 해야 합니다.

백신을 다 맞아도 예외는 없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입국 당일 검사가 있고 그리고 입국 후 5일 그리고 격리해제 전 검사,그리고 입국 전 검사까지 포함하면 4번의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오미크론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접종을 완료했어도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격리 기간도 현재 열흘인데 14일로 늘렸습니다.

(영상디자인 : 이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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