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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코로나19 확진…기저질환으로 백신 미접종

입력 2021-12-02 17:58 수정 2021-12-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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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간스포츠 DB〉〈사진=일간스포츠 DB〉

방송인 이지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지애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 결과가 나오면서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백신은 아직 맞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측은 "기저질환이 있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 시기를 조율 중이었다"고 전했다.

다행히 방송가 추가 감염의 위험은 낮을 전망이다. 확진 사실을 확인했을 당시 특별한 스케줄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 중인 MBC '생방송 연금복권 720+'는 격리 기간 동안 대체 인물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일을 시작한 이지애는 2014년 프리랜서 선언 후에도 다양한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EBS '부모', '생방송 연금복권 720+', OL!FE '도전 인생 2막, 원더풀 마이 라이프', NBS한국농업방송 '내돈내산 은퇴생활' 등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다. 2010년 김정근 MBC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연예계는 매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다시금 빨간불이 켜졌다. 앞서 블랙핑크 리사, 펜타곤 키노, 빅톤 허찬, 슈퍼주니어 신동, 위아이 김요한 등에 이어 예지원, 정우성, 고경표, 윤다영, 김수로, 박정자 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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