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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승우, 코로나19 '음성'…확진 정우성 추가 감염無

입력 2021-12-01 10:06 수정 2021-12-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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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승우, 코로나19 '음성'…확진 정우성 추가 감염無


배우 조승우도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조승우 소속사 굿맨스토리 측은 "정우성의 밀접 접촉자로 방역 지침에 따라 30일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고, 오늘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조승우는 정우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확인한 29일 정우성과 한 광고 촬영에 임하고 있었다.

정우성의 코로나19 확진에 촬영은 즉각 중단됐고, 현장에 있던 전원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당일과 30일 오전 PCR 검사를 받았다.

또 다른 동반 출연자 이병헌은 30일 오후 빠르게 PCR 검사 결과가 나와 음성이 확인됐던 바, 조승우는 하루가 지난 1일 오전 음성 결과를 받았다. 다만 두 배우 모두 검사 시기가 다소 빨랐던 만큼, 바이러스 잠복기까지 염두하고 추이를 지켜 보겠다는 입장이다.

앞선 26일 정우성과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참석했던 이정재도 꾸준히 음성 판정을 받고 있다. 이정재는 제31회 고담어워즈 참석 차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안전하게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에 따라 영화계와 광고계를 긴장하게 만든 정우성의 확진 여파는 현재까지 추가 감염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돼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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