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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김동연 "정치공학 단일화 생각 없다"

입력 2021-12-0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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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야, 예산안 놓고 막판 줄다리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마지막 날인 어제(30일)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지역화폐 예산을 늘리자는 민주당과 소상공인에게 핀셋 지원하자는 국민의힘 주장이 맞서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 여야 원내 지도부가 협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2. '대장동 특검법' 이견…법사위 파행

국회 법사위는 '대장동 특검'을 둘러싼 여야의 입장 차이로 파행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특검법'을 상정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일방적인 주장이 담긴 특검법을 상정할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결국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했고 민주당 단독으로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3. 김동연 "정치공학 단일화 생각 없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신당 창당에 나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정치 공학이나 세의 유불리에 따라 후보 간 단일화를 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추구하는 권력구조 개편에 동의하는 후보가 있다면 그 사안에 대해서는 힘을 합칠 수 있다며 중도 사퇴 없이 완주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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