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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도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전 대륙 확산|아침& 지금

입력 2021-12-0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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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미크론 새 변이가 전 세계로 점점 더 퍼지고 있고요. 우리나라에서도 오늘(1일) 첫 감염사례가 확인이 될지 결과가 나오는데요. 중남미 브라질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강버들 기자, 이제 모든 대륙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온 상황인 거죠?

[기자]

현지시간 30일 브라질 정부는 최근 남아공에서 귀국한 부부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남미 대륙에서는 처음인데요.

이로써 전 대륙에서, 나라로 따지면 유럽 10개국 등 최소 20개 나라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보츠와나와 남아공 등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먼저 이 변이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지난 19일과 23일 채취된 샘플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는데 24일에 남아공이 세계보건기구에 오미크론 발생을 보고하기 전입니다.

남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오는 비행기를 막아봐야 오미크론 확산을 막는 데 별 도움이 안 될 수 있다는 이야기라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

오미크론 등으로 더 비상인 각국의 대응 움직임도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리스에서는 백신을 안 맞으면 벌금을 내게 한다고요?

[기자]

지금까지 백신을 안 맞고 외출을 했다가 적발되면 벌금을 물리는 나라들은 있었는데요.

이번에 그리스는 60세 이상에 대해 내년 2월 16일까지 백신 접종을 예약하지 않으면 벌금을 물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벌금은 매달 100유로, 우리 돈 13만 5000원 정도입니다.

그리스 총리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그리스 총리 : 이건 벌이 아닙니다. 건강 요금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예방 차원에서 더 많은 사람을 접종시키기 위한 정당한 행동이라고 믿습니다.]

독일도 차기 총리가 2~3월까지는 의무화 법안 입법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히는 등 전 국민 의무 접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대중교통 등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고 스위스, 이탈리아도 이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앵커]

아웅산 수치에 또 혐의를 추가한 미얀마 군부 소식도 있습니다. 1심 선고도 연기가 된 상태죠?

[기자]

이번에 군부가 새로 추가한 건 헬기 구입 및 대여와 연관된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입니다.

인정되면 최장 15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이미 기소된 국가기밀 누설, 선거 부정 등 11개 혐의만 해도 아웅산 수치는 100년 넘는 형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 중 선동과 자연재해법 위반 혐의에 대한 선고가 현지시간 30일 예정돼 있었는데 미얀마의 특별군사법원이 이를 오는 6일로 미룬다고 밝혔습니다.

수치는 지난 2월 군부 쿠데타 이후 계속 구금 중인데요.

재판도 비공개이고, 수치의 변호사들에게도 함구령이 내려져서 수치의 현재 상태 등은 정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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