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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우성 밀접 접촉' 이병헌, 코로나19 검사 '음성'

입력 2021-11-30 16:22 수정 2021-12-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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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우성 밀접 접촉' 이병헌, 코로나19 검사 '음성'

이병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정우성의 밀접 접촉자가 됐다.

30일 정우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업계에 따르면 이병헌은 29일 정우성과 함께 한 광고 촬영에 임했다.

촬영을 진행하던 과정에서 정우성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확인됐고, 즉시 촬영은 중단 됐다. 이병헌을 비롯해 현장 관계자들은 당일과 30일 오전 전원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JTBC 엔터뉴스에 "이병헌 배우는 오늘 오전 일찍 검사를 받았고, 오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배우는 물론 스태프들도 스케줄에 참여할 때마다 PCR 검사를 받으며 안전 예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병헌은 지난 7월 영화 '비상선언'으로 제74회 칸영화제에 참석할 당시 이미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정우성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하며 추이를 지켜 볼 예정이다. 지난 26일 정우성과 함께 42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참석했던 이정재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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