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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말 하나 없었던 전소연의 촌철살인 심사평

입력 2021-11-29 15:52 수정 2021-11-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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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연전소연
(여자)아이들 소연이 충분히 납득 가능한 심사평으로 공감을 샀다.


소연은 28일 방송된 MBC '방과후 설렘'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인 '방과후 설렘'서 그간 세 차례 오디션 예능 경험이 있는 전소연은 누구보다 냉정하게 평가했다.

이날 방송에는 입학시험 무대에 오른 다양한 학년들의 무대가 꾸며졌고 소연은 어린 참가자들의 귀엽고 파워풀한 무대 연출을 보며 "랩·춤·노래 다 너무 완벽했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세 번째 무대인 4학년 학생들은 (여자)아이들의 '라타타(LATATA)'를 선곡했고 무대가 펼쳐지자 단시간으로 1차 합격의 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지만 불안정한 무대를 보여줬던 외국인 멤버들의 발음에 대해서는 냉철한 평가를 전했다.

소연은 "먼저 이 곡을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 내가 프로듀싱했던 곡이어서 장단점이 잘 보였던 것 같다. 우리 팀도 반이 외국인 친구들인데 이 친구들이 절대 외국인인 게 티 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디렉팅을 하는데 정말 티가 많이 났다. 정말 못 알아들었다"며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참가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하이라이트는 2학년 김서진·김예서의 무대였다. 두 사람은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를 선곡했다. 불안한 음정과 박자로 많이 모자란 무대를 선보였지만 비대면 평가단의 열렬한 환호 속에 1차 합격의 문은 열리게 됐다. 하지만 심사를 보던 선생님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전소연은 "혹시 비대면 평가하시는 분들이 소리가 안 들렸나 생각했다. 오늘 본 무대 중 화도 안 날 정도로 최악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실력이 좋은 친구들도 문이 못 열려서 못 만난 적도 있었다. 비대면 평가하는 분들도 책임감을 가지셔야 된다고 생각해서 조금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 이후 선생님들의 평가에서 두 사람은 모두 0표를 받으며 탈락을 해야 했다.

소연은 (여자)아이들의 데뷔 타이틀곡 '라타타'부터 '한(一)' '라이언(LION)' '오 마이 갓(Oh my god)' '덤디덤디' '화(火花)'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으며 지난 7월 '삠삠(BEAM BEAM)'으로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마치고 'MZ세대 핫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광고·화보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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