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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최다 확진…'오미크론' 유럽 확산, 이스라엘 봉쇄

입력 2021-11-28 18:14 수정 2021-11-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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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 기준으로 또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중환자도 647명으로 엿새째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덩달아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한계치라고 할 수 있는 80%를 넘겼고, 병상을 기다리는 환자는 사흘째 1000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상황이 안 좋다고 할 수 있는데 '오미크론' 변이마저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벌써 10개 나라에서 오미크론이 발견돼 내일(29일) 특별방역대책 발표를 앞둔 정부의 고민은 더 깊어졌습니다.

그럼 먼저 전 세계 오미크론 확산 상황부터 임종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새 변이 오미크론이 처음 검출된 남아공 공항에 여행객이 몰렸습니다.

국경이 닫히기 전에 서둘러 떠나기 위해섭니다.

[젤다 한센/영국인 여행객 : 내일 새벽 4시 전에 영국으로 못 돌아갈까 봐 걱정입니다. 점점 더 그렇게 보입니다.]

[조이스 마카/남아공 여행객 : 제시간에 예약도 다 하고 그랬는데 상황이 안 좋습니다.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비행기가 취소돼 불편합니다.]

입국 규제를 강화하고 나선 유럽에선 추가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벨기에에 이어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체코에서도 새 변이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은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2주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국경을 아예 봉쇄하겠다는 것입니다.

오미크론에 1명이 감염되고 의심사례 7건이 나오자 취한 조치입니다.

[나프탈리 베네트/이스라엘 총리 : 우리는 세계 지도자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빠르고 강하게 행동할 때입니다.]

[아메시 아달라/미국 감염병 전문가 : 오미크론이 이미 이곳에 있고 퍼지고 있다고 해도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미 당국은 남아공 등 아프리카 8개 나라에 여행금지 경보를 내리고,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는 각국의 대응이 여행객의 공포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장기적 해결책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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