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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썰기] 정치인 '포르노 표현' 비판했던 조수진에게 막말이란

입력 2021-11-2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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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

즐거운 주말을 앞두고 있는 금요일입니다. 이성대의 < 뉴스썰기 > 바로 시작해 보죠.

[이성대 기자]

오늘(26일) 준비한 주제는 바로 이겁니다.

[조수진/당시 미래한국당 대변인 (지난해 4월 / 오디오 출처 : 유튜브 '월간조선TV') : 단어라든지 어떤 문장을 이어가면서 나온 실수가 아니라 그 말 자체가 정말 막되고 상스럽다, 이런 말을 제가 세 개를 뽑는다면 첫 번째는 아무래도…]

< 조수진에게 막말이란 > 

[강지영 아나운서]

앞서서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막말에 대한 정의를 설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막말 취재를 많이 했을 것 같은 기자 출신인데, 정작 본인이 막말 논란에 휩싸인 상태입니다.

[이성대 기자]

어제 윤석열 선대위 공보단장을 맡았죠. 첫날부터 막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위장 변신을 하고 있다. 위장쇼를 하고 있다라는 점을 비판을 하면서 자신에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죠. '아무리 사람의 변신은 무죄라지만 포르노 배우가 순정파 배우로 둔갑하려는 것도 무죄일까.'라고 써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겁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조수진 의원의 막말 정의에 따르면 말 자체가 막돼먹고 상스럽다라는 것이잖아요. 이 표현도 그 범주 안에 든다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거죠.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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