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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임대료 1천 원"…도쿄 신주쿠에 등장한 3평 임대주택

입력 2021-11-26 15:12 수정 2021-11-26 18:00

이케아, 자사 가구·소품으로 꾸민 초소형 임대주택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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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자사 가구·소품으로 꾸민 초소형 임대주택 내놔

이케아가 도쿄 신주쿠에 임대하는 월 99엔에 초소형 아파트. 〈사진=이케아 인스타그램〉이케아가 도쿄 신주쿠에 임대하는 월 99엔에 초소형 아파트. 〈사진=이케아 인스타그램〉


CNN은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가 도쿄 신주쿠에 10㎡(3평) 크기의 초소형 임대주택을 월 99엔, 우리돈으로 천 원에 내놨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이케아가 인구밀도가 높은 도쿄 주거상황을 고려해 초소형 임대주택을 선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임대기간은 다음달부터 접수를 받아 오는 2023년 1월까지 입니다. CNN에 따르면 이 초소형임대주택은 1인당 1주택만 이용 가능합니다.

이 초소형 임대주택은 이케아의 가구와 소품들로 꾸며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전기료 등은 세입자가 내야 하는 조건입니다.

이케아가 도쿄 신주쿠에 3평 크기 초소형임대주택을 월 임대료 99엔에 내놨다.〈사진=이케아 재팬 홈페이지〉이케아가 도쿄 신주쿠에 3평 크기 초소형임대주택을 월 임대료 99엔에 내놨다.〈사진=이케아 재팬 홈페이지〉

앞서 이케아는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에도 저렴한 모듈형 주택을 건설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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