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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목)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1-11-2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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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긴급 만찬 회동에도…김종인 "최후 통첩이라고 주접"

국민의힘이 오늘(25일) 총괄선대위원장 자리를 비워둔 채 선대위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전 위원장이 어제 만찬 회동을 했지만 뚜렷한 결론이 나지 않았는데요. 양측 모두 결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오가는 말은 수위가 높아졌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오늘 한 기사를 언급하며 "나한테 최후 통첩을 했다고 주접떨어놨던데 잘됐다"며 "밖에서 돕겠다는 말도 한 적 없다"고 했습니다.

2. '이재명 최측근' 김영진·강훈식 전면에…이재명 '흑발' 쇄신

정무직 당직자들이 일괄 사퇴한지 하루 만에 민주당이 후속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최측근인 김영진 의원과 강훈식 의원이 전면에 배치됐는데, 이후보의 머리색도 흑발로 바뀌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3지대 공조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심상정·안철수·김동연 후보측은 회동을 위한 실무협의에 들어갔습니다.

3. "혜경궁 김씨는 김혜경" vs"김건희 자체가 폭탄"…여야 난타전

후보간 경쟁 못지 않게 배우자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혜경 씨는 이재명 후보보다 먼저 호남지역을 찾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은 김씨가 '혜경궁 김씨'라는 의혹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여권에선 별다른 공개 행보를 보이지 않는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를 집중 공격하고 있는데 "김건희 씨 자체가 폭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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