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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코로나19 확진…YG 측 "3인 멤버 PCR 검사"

입력 2021-11-24 19:20 수정 2021-11-2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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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코로나19 확진…YG 측 "3인 멤버 PCR 검사"
블랙핑크 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블랙핑크 리사가 오늘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YG 측에 따르면 제니, 지수, 로제 등 3명의 다른 블랙핑크 멤버는 아직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았지만, 리사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통보받은 즉시 PCR 검사를 진행했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YG 측은 "당사는 관련 내용을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유, 보건당국 지침 이상의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며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스태프들의 건강을 최우선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리사에 앞서 로제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스케줄을 취소했다는 사실이 먼저 알려지면서 블랙핑크 멤버들의 코로나19 관련 여파에 관심이 쏠렸다. 그 결과 리사가 확진 판정을 받고, 타 멤버들은 PCR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블랙핑크 리사가 오늘(24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3명의 다른 블랙핑크 멤버는 아직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진 않았으나 리사의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통보받은 즉시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사는 우선 관련 내용을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유, 보건당국 지침 이상의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했습니다.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스태프들의 건강을 최우선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추후 변동 상황이 있으면 빠르게 또 알려드리겠습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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