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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을지로 유명 음식점서 불…손님 등 84명 대피

입력 2021-11-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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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3일) 저녁 시간 서울 을지로에 있는 음식점에서 불이 나면서 식당 안에 있던 손님을 포함해 80여 명이 대피를 했습니다. 불은 2층 건물을 모두 태우고 옆 건물로까지 번진 뒤 진화가 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도현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 위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소방차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불이 난 건물에서 나오는 연기는 도로를 가득 메웠습니다.

어제 오후 7시 50분쯤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유명 양곱창 전문점인 양미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식당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전체를 태웠습니다.

불은 지붕을 무너뜨리고 인근 건물까지 확대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247명과 소방차량 60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불은 7시간 만에 모두 꺼졌지만 식당 1층과 2층을 모두 태우고 옆 건물 2층까지 태웠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중 발생한 불로 식당 안에 있던 직원과 손님 등 8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을 뿐,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관계자 :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초기에 대피 많이 했고요…]

소방당국과 경찰은 2층 계단 부근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 내용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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