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방탄소년단, 콜드플레이와 AMA서 컬래버… "올해의 가수상 후보"

입력 2021-11-18 11:08 수정 2021-11-18 11:1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방탄소년단 콜드플레이방탄소년단 콜드플레이
방탄소년단(진·RM·뷔·제이홉·슈가·정국·지민)이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에서 콜드플레이와 합동 공연을 펼친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17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콜드플레이가 시상식에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이번 시상식에서 9월 24일 발표한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라이브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2015년 '어드벤쳐 오브 어 라이프타임(Adventure Of a Lifetime)' 열창 이후 6년 만에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다시 서는 콜드플레이의 합동 공연 파트너가 방탄소년단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는 빌보드 차트(10월 9일 자)에서 핫 100 1위를 비롯해 빌보드 글로벌 200·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콜드플레이뿐만 아니라 '버터(Butter)' 리믹스 버전 피처링에 참여한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과 합동 무대를 꾸민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수상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특히 올해 이 시상식의 대상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비롯해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Butter) 등 3개 부문에서 글로벌 뮤지션들과 경합을 벌인다.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21일 오후 8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Microsoft Theater)에서 개최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