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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가 "학교·어린이집 주의"

입력 2021-11-15 11:30 수정 2021-11-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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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경기도에서 최근 4년여간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집단 식중독 사례가 겨울철(11월~1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2018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접수된 식중독 의심사례 230건 중 노로바이러스가 2명 이상 검출된 사례 140건을 분석한 결과 12월이 15건(15.3%)으로 가장 많았고, 11월 14건(14.3%), 3월 12건(12.2%), 1월 10건(10.2%) 순이었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 41건, 2019년 46건, 2020년 11건, 2021년 45건(10월 말 기준)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상반기 급감했지만 지난해 말부터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 접촉했을 때 발생하고, 감염되면 하루 이틀 내에 구토나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납니다.

바이러스 특성상 소량으로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단체생활이 이뤄지는 곳에서는 집단감염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실제로 노로바이러스 집단 식중독 발생 장소는 어린이집 57건(40.7%), 학교 52건(37.1%), 유치원 16건(11.4%), 음식점 5건(3.6%) 순이었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을 잘 익혀 먹는 게 중요하다며 특히 보육시설 종사자 등의 철저한 위생 관리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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