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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맨 24점' 인삼공사, 현대모비스 꺾고 3연승 질주

입력 2021-11-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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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96대 80으로 물리치고 3연승을 거뒀습니다.

스펠맨이 4쿼터 초반 3점포 두 방을 연이어 꽂는 등 24득점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오세근이 20득점, 변준형이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활약했습니다.

국내 프로농구 최다승 사령탑인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의 사상 첫 700승 달성은 다음으로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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