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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광란의 콘서트 '8명 압사' 참사…당국 수사 확대

입력 2021-11-08 18:13 수정 2021-12-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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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한 코로나 실태' 폭로한 중국 시민기자, 수감 중 위독

다음 소식의 키워드는 "우한 실태 보도"입니다. 지난해 중국 우한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실태를 전했다가 구금된 중국의 시민기자, 장잔의 생명이 위태로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2월, 변호사 출신인 장잔은 경비가 삼엄한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와 병원, 화장터 등을 영상으로 찍어서 소셜네트워크에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당국이 충분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도시를 일방적으로 봉쇄했다고 비판했는데요. 이에 대해 중국 법원은 '분란 조장·선동 혐의'로 징역 4년형을 선고해 구금했고, 장잔은 무죄를 주장하며 단식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장잔은,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혼자서 걸을 수도 없고 머리조차도 들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알린 국경없는기자회는 중국 당국이 그를 석방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압박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2. 미국 광란의 콘서트 '8명 압사' 참사…당국 수사 확대

마지막 소식의 키워드는 "광란의 콘서트"입니다. 미국에서 열린 한 콘서트장에서 8명이 사람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힙합 스타 트래비스 스콧이 등장하자 5만명의 관객이 일시에 무대 앞으로 몰렸고 압사 사고로 이어진 것입니다. 스콧은 상황의 심각성을 알지 못한 채 계속 노래를 불렀고 일부 관중은 구급차 위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됐습니다. 한편, 사고 당시 보안요원과 여러 관객들이 목이 따끔거리는 느낌을 받고 나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마약류 해독제로 응급처치를 받은 뒤에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수사당국은 마약 범죄와 연관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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