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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맨 결정적 3점' 프로농구 인삼공사, SK 6연승 저지

입력 2021-11-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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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는 안양 KGC 인삼공사가 선두 서울SK의 6연승을 저지했습니다.

SK를 79대 77로 물리친 인삼공사는 올 시즌 SK를 상대로 한 두 경기를 모두 이겼습니다.

인삼공사의 스펠맨은 4쿼터 초반 3점 슛 3개를 꽂아 넣는 등 26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14개를 잡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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