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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사고' 최민수, 부상 악화로 긴급 수술

입력 2021-11-06 15:26 수정 2021-11-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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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 사진=MBC 배우 최민수. 사진=MBC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최민수가 골절 등 중상을 입어 6일 긴급 수술을 받는다.

오토바이를 운행하던 중 갈비뼈와 쇄골 등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한 최민수는 부상이 악화돼 이날 병원을 찾았다. 최민수 측 관계자는 JTBC 엔터뉴스에 "당초 오는 8일 진료가 예정돼 있었으나, 긴급히 수술을 받게 됐다. 오후 4시 수술에 들어간다"라고 전했다.

최민수는 지난 4일 오후 1시 45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앞서가던 차량과 충돌했다.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본인의 의지로 귀가했다.

경찰은 최민수와 사고 차량 운전자 A씨가 서행하던 앞 차를 추월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사고 현장을 수습하지 않고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A씨가 고의로 현장을 떠난 것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파악할 방침이다. 사고 당일 A씨를 한 차례 조사했고, 최민수의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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