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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LG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발 더…오늘 2차전

입력 2021-11-0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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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두산이 LG에 이기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더 다가갔습니다.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는 준플레이오프 2번째 경기가 오늘(5일) 이어집니다.

강버들 기자입니다.

[기자]

두산이 1점 앞선 5회 초.

정수빈의 주루 플레이가 비디오 판독에서 '수비 방해'로 인정된 뒤, 양 팀 감독이 잇따라 그라운드에 나오는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이영재/주심 : (정수빈은)주루 3피트 라인 아웃으로 판명이 되어서 (3루까지 갔던)1루 주자는 1루로 복귀하고…]

경기가 재개된 뒤 두산 선수들은 오히려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1루로 물러났던 박세혁은 2루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계속 불안하던 LG 선발 수아레스가 내려간 뒤, 대신 투입된 정우영을 상대로는 박건우가 적시타를 날려 1점을 더했습니다.

LG가 7회 말 1점을 내며 1점 차로 쫓기게 됐는데도 위축되지 않았습니다. 

8회 초 상대 2루수가 잡아 홈으로 던진 내야땅볼이 뒤로 빠져 우왕좌왕 하는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밟았고, 타사 주자 김인태는 3루까지 진출했습니다.

이어진 박세혁의 적시타로 4대 1까지 달아났습니다.

9회에도 허경민의 적시타로 1점을 더해 두산은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김태형/두산 감독 : (허)경민이가 이렇게 타격이 올라오면 앞으로 경기에서도 타선이 공격력이나 이런 부분에서 훨씬 수월하게 상대를 공격할 수 있게…]

안타 9개를 치고도 범타로 득점 기회를 날려보낸 LG는 타순을 점검하겠다고 했습니다.

3전 2승제로 치러진 지난 17번의 준플레이오프에서 매번 1차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두 팀의 2차전은 오늘 오후 6시 반 잠실 구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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