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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담보' 라미란·김무열·윤두준 '정직한후보2' 크랭크업

입력 2021-11-03 12:44 수정 2021-11-0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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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담보' 라미란·김무열·윤두준 '정직한후보2' 크랭크업
새로운 식구들과 더 재미있는 웃음을 담보한다.

영화 '정직한 후보2(장유정 감독)'가 지난 달 31일 3개월간의 모든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정직한 후보2'는 지난해 2월 개봉한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으로,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라미란)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장유정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고, 코미디계 대체 불가 존재감을 입증한 라미란, 원조 주둥이 군단 김무열·윤경호와 함께 서현우·박진주·윤두준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라미란은 크랭크업 소감에 대해 “'배꼽 도둑이 되어드리겠다'는 말을 지키기 위해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이 함께 노력했다. 관객 여러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정직한 후보2'에서도 주상숙의 옆을 든든하게 지켜낼 보좌관 박희철 역의 김무열은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이 웃음을 주기 위해 깊은 고민을 한 만큼, 관객 여러분들이 '정직한 후보2'를 보시면서 즐겁게 웃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주상숙의 철없는 연하 남편 봉만식으로 다시 돌아온 윤경호는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던 이 작품이 관객 여러분께도 행복하게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장유정 감독은 "시작할 때 정말 감사하고 좋았는데,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고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후반 작업까지 잘 마무리해서 내년에 관객 여러분께 속 시원한 웃음으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정직한 후보2'는 후반 작업을 거쳐 2022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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