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취재썰] 영화 '보이스'의 모티브, 전직 경찰이 어떻게 김미영이 됐나

입력 2021-11-03 11:00 수정 2021-11-19 17:4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특진까지 했던 잘 나갔던 전직 경찰이 어떻게 모르는 사람이 없는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이 됐을까요? 

지난달 '김미영 팀장' 조직을 만들고 이끌었던 총책 박모 씨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체포됐습니다. 박 씨는 제복을 벗고 중국으로 건너가서 '청도 박 회장'으로 불리며 조직을 운영했습니다. 경찰 경험은 범죄에 악용됐습니다. 자신이 수사했던 피의자들과 함께 중국에서 조직을 꾸렸습니다. 사이버수사대에서 근무했던 그가 만든 보이스피싱 대본은 지금도 쓰이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번 영상 취재썰에서는 사회부 이상엽 기자가 출연합니다.
 

관련기사

[단독] '김미영 팀장' 모티브 여성 조직원…중국서 수감 중 [단독] 기업처럼 '김미영' 키웠다…경찰 출신 '청도 박 회장'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