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핼러윈 오징어게임 의상 불티…학교선 '제발 그만해'?

입력 2021-10-28 20:54 수정 2021-10-29 11:1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앵커]

그런가 하면 이번엔 핼러윈데이를 앞둔 미국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여러 차례 전해드렸던 것처럼 드라마 오징어 게임 처럼 입는 게 인기라고 합니다.

홍희정 특파원 입니다.

[기자]

붉은색 코스튬 앞에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진행요원' 복장입니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가 그려진 가면도 인깁니다.

[앤드루 닐슨/쇼핑객 : 핼러윈 쇼핑하러 왔어요. 저는 '진행요원' 복장으로 할 것 같아요.]

의상 70달러, 가면 20달러.

여기에 세금까지 더해지면 총 비용은 우리 돈으로 약 12만원이 듭니다.

녹색 트레이닝복은 이미 동이 났습니다.

폭발적인 오징어 게임 인기에 보시는 것처럼 의상, 소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습니다.

[코리 다이어/쇼핑객 : 우리 인생이 오징어 게임과도 같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늘 경주를 하고 본질적으로 이기려고 하죠. 누군가를 밟고 올라가는 형태죠.]

최근 LA한인타운에선 오징어 게임 행사가 열렸습니다.

녹색 운동복을 입은 참가자들은 드라마와 비슷한 긴장감을 체험했습니다.

[즈마라시/게임 참가자 :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최선을 다했는데 딱지를 넘기지 못했어요. 다음에 다시 시도해 보려고 해요.]

하지만 드라마 속 폭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여전합니다.

[조지프 리카/뉴욕주 화이트플레인스 교육감 : 아이들이 학교에 와 놀이터에서 오징어 게임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서로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는 결코 적절하지 않습니다.]

뉴욕 등 미국 일부지역 학교에선 오징어게임 복장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관련기사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