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전두환 씨 부인 이순자 씨가 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씨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이 씨는 오늘(28일) 오후 1시 53분쯤 아들 재국 씨 손을 잡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았습니다.
고인의 부인인 김옥숙 씨와 아들 노재헌 씨가 빈소에서 두 사람을 직접 맞이했습니다.
조문을 마치고 빈소를 나선 이 씨는 '5·18 사과 생각이 없느냐'는 등 기자들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