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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악용한 스토킹 막는다…경찰 치안센터에 '무인안심택배함'

입력 2021-10-26 17:42 수정 2021-10-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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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센터 무인안심택배함 (마포경찰서 제공)치안센터 무인안심택배함 (마포경찰서 제공)


마포에서 여성 혼자사는 동네와 가까운 경찰 치안센터에 '안심택배함'이 설치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구청과 함께 망원2동 치안센터에 '무인안심택배함'을 설치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택배가 늘었는데, 택배 도난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스토킹 피해 등 관련 범죄가 늘었다는 판단에섭니다. 범죄치안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택배함을 설치할 장소를 정했고, 실제 씨씨티비와 비상벨도 갖춰져 있습니다. 혼자 사는 여성이 많은 지역에 설치했지만 남녀노소 안전하게 택배를 받고 싶은 사람은 누구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망원2동 치안센터에 안심택배함을 설치하면서 관내 안심택배함은 총 14개로 늘었습니다.

안심택배함은 무인택배함을 통해 택배를 수령하고 365일 24시간 운영됩니다. 이용요금은 48시간은 무료고 그 뒤 24시간 초과하면 하루 1000원씩 부과됩니다.

경찰은 "올해 7월부터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서 지역맞춤형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무인안심택배함을 설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정철 마포경찰서장은 "택배절도로 노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스토킹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해 주민들의 불안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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