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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명직 최고에 중진 윤영석…이준석 "안철수 행보, 배려 불가능"

입력 2021-10-25 13:54 수정 2021-10-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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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오늘(25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지난 6월 취임 이후 국민의당과 통합을 염두에 두고 공석으로 남겨놨던 최고위원 한자리입니다. 합당이 불발되고 안철수 대표의 대선 출마가 가시화 되면서 4개월여 만에 최고위원 한자리를 채운 겁니다.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직후 취재진들에게 "그간 국민의당과 합당 과정에서 인사를 배려하기 위해 비워놨다. 현재 안철수 대표의 행보를 보며 더 이상 배려가 가능하지 않은 시점인 것 같다"고 했습니다.

최고위원회의에 처음 참석한 윤영석 의원은 "국민의힘이 대선에서 이기려면 첫째도 둘째도 단합된 힘이다. 정권교체를 위해 최고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경남 출신 3선 의원(경남 양산갑)으로 당 대표 비서실장과 원내대변인 등을 지냈습니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JTBC에 "공석이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지도부에 힘을 실어줄 PK(부산·경남) 지역 3선 의원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 최고위는 당대표와 원내대표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임명된 윤 의원을 제외하고 원외(김재원, 정미경, 김용태)와 초선(조수진, 배현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수진 최고위원은 약 한달째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 의원실 관계자는 JTBC에 "눈 망막 수술 이후 국정감사 등으로 눈 상태가 악화돼 참석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추가 수술 등 병원 일정으로 국회 본회의에 청가서를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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