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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황대헌 월드컵 1000m 금메달…김지유 은메달
입력 2021-10-25 08:29
수정 2021-10-2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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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는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5명이 오른 결승에서 초반 맨 뒤에 자리했던 황대헌은 2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인코스로 재빨리 파고들면서 선두로 나섰고, 끝까지 순위를 지켜냈습니다.
여자 1000m에서는 김지유가 은메달을 따냈고, 준준결승에 올랐던 최민정은 무릎과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취재
성문규 / 뉴스제작2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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