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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금)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1-10-2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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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 '반려견에 사과' 사진 논란…이준석 "상식 초월, 착잡"

끝내 '전두환 옹호' 발언을 사과한 윤석열 전 총장이 이번엔 반려견에게 사과를 건네는 사진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국민을 조롱하는 거냐는 비판이 여야 모두에서 쏟아졌는데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조차 "상식을 초월한다, 착잡하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재미로 했다는 권성동 의원의 해명도 더 큰 공격을 불러왔는데, 윤석열 캠프 측은 실무자의 실무였다며 반려견 계정을 폐쇄했습니다.

2. 배임죄 뺀 유동규 기소…국민의힘 "이재명 구하기냐" 공세

검찰이 대장동 의혹의 핵심인물인 유동규 전 본부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구속 당시 적용했던 배임 혐의는 빠지고 뇌물 액수도 줄었는데요. 국민의힘은 이재명 지사 구하기라고 공세를 폈습니다.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시작한 이재명 지사는 오늘 광주 5.18민주묘지를 찾았는데, 전두환 기념비를 밟으며 "윤석열 전 총장은 못 밟을 거"라고 했습니다.

3. 백신접종 완료율 70% 코앞…카페·식당 시간제한 해제 검토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의 기준인 '백신접종 완료율 70%' 달성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내일이 유력한데요..정부는 우선 식당·카페 등의 운영시간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김부겸 총리는 "백신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방역 기준을 완화할 거"라며 "일상회복은 시기를 몇 단계로 나눠 추진될 거"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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