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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인점포 30대 상습털이범, 동선 추적 끝 체포

입력 2021-10-22 11:30

절도 혐의 입건…조사 뒤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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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혐의 입건…조사 뒤 귀가

서울 구로경찰서 (화면: JTBC)서울 구로경찰서 (화면: JTBC)
직원 없이 운영되는 점포를 두 달간 상습적으로 털어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JTBC 취재에 따르면 30대 A씨가 지난 19일 자정쯤 지하철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 길에서 출동한 파출소 직원에게 체포됐습니다. A씨는 지난 8월부터 이달 초까지 구로의 아이스크림 무인점포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13여만 원어치 현금을 털어간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가 잦아지자 경찰이 일주일 넘게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주변을 탐문해 추적해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체포된 뒤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풀려났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입건된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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