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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오징어 게임'으로 美 고담어워즈 후보 지명..에단호크와 경쟁

입력 2021-10-22 08:12 수정 2021-10-2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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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스틸. '오징어 게임' 스틸.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고담어워즈 후보에 올랐다.

21일(현지시각) 발표된 제31회 고담어워즈 후보 명단에서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으로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Outstanding Performance in a New Series)'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화이트 로투스'의 제니퍼 쿨리지, '러더포드폴스'의 마이클 그레이이스, '더 굿 로드 버드'의 에단 호크, '보호구역의 개들'의 데브리 제이콥스, '퀸스 갬빗'의 안야 테일러 조이 등과 경쟁한다.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인 흥행으로 이정재의 미국 에미상 시상식 참석을 꿈꿔오던 팬들에게 이번 소식은 소중한 낭보가 될 전망. 이번 고담어워즈를 시작으로 이정재가 할리우드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고담어워즈는 미국 독립영화 지원단체 IFP(Independent Film Profect)가 지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시상식 시즌의 포문을 여는 행사로, 향후 열릴 다양한 시상식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자리다. 앞서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최고 여배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올해 고담어워즈는 11월 29일 열린다. 지난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예년과 같은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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