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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유시민, 한동훈 명예훼손 재판 출석

입력 2021-10-2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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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용 "위안부 문제 일본과 협의 중"

어제(21일) 국정감사에 출석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일본 정부가 출연한 화해 치유재단 기금 잔액을 어떻게 활용할지 현실적인 방안을 일본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기념사업에 쓰는 것은 일본이 반대하고 있다며 피해자 대리인과도 계속해서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최종건, 나토 찾아 종전선언 설명

유럽을 순방 중인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현지 시간 20일 벨기에에서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 미르체아 제오아너 사무차장을 만나 우리 정부의 종전 선언 제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방안과 북한의 군사 동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3. 유시민, 한동훈 명예훼손 재판 출석

한동훈 검사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어제 첫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유 전 이사장은 유튜브 채널과 방송 인터뷰에서 검찰이 자신과 노무현 재단의 계좌를 불법 추적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고발당했습니다. 어제 재판에서는 자신의 발언이 의견일 뿐 비방의 목적은 없었다며 검찰의 기소는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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