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가 최정의 홈런과 선발 투수 폰트의 깔끔한 투구로 두산을 7대 1로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키웠습니다.
최정은 1회 말 2사 2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 최원준을 상대로 투런포를 터뜨렸습니다.
3경기 연속 홈런을 친 최정은 시즌 홈런 34개로 2위 나성범과의 격차를 2개로 벌렸고, 개인 통산 홈런은 402개로 늘었습니다.
폰트는 6회 두산의 클린업트리오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두산 타선을 6이닝 1실점으로 막으며 8승째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