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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도둑질 한 사람 뭐라 표현하냐"는 물음에 이재명 "국민의힘"

입력 2021-10-20 12:04 수정 2021-10-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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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둑질을 한 사람은 뭐라고 표현하냐'는 물음에 "국민의힘"이라고 답했습니다.

오늘(20일)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질문을 받았습니다.

박 의원은 "증인께서 계속 '도둑맞은 물건을 가진 사람이 도둑이다'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도둑질을 교사하거나 한 사람은 뭐라고 표현하냐"고 물었습니다.

물음에 이 지사는 "도둑질하라고 시킨 사람은 교사범이라고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박 의원이 "도둑질 한 사람은요?"라고 묻자 "그게 국민의힘입니다"라고 했습니다.

박 의원이 "도둑질 한 사람은 이재명 아닙니까"라고 말하며 언성을 높이자 이 지사는 "저는 도둑질 못 하게 막던 사람"이라며 "민간 개발을 해서 민간업자들이 엄청난 이익을 취하게 강요한 게 국민의힘이고 그걸 막으려던 게 저이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이후 박 의원은 지난 18일 행안위 국정감사 때 이 지사가 들고 있던 '돈 받은 자가 범인이고 장물 나눈 자가 도둑'이라는 피켓을 들어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이 지사를 향해 "그럼 설계자가 범인이고 돈 가진 자가 도둑이다 이말은 틀렸냐"고 물었습니다.

물음에 이 지사는 "도둑을 설계한 건 범인이 맞고 도둑을 막으려고 설계한 사람은 경찰"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박 의원은 "누가 보더라도 도둑질 한 사람이 도둑이고, 도둑질하도록 교사한 사람이 도둑, 장물을 가진 사람은 장물아비"라고 쏘아붙였습니다. 박 의원의 발언에 이 지사는 거듭 "그게 국민의힘이라니까요"라고 말하며 "그걸 못하게 막은 게 저"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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