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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챙겨 입었어요"…서울, 67년 만에 가장 추운 10월

입력 2021-10-17 18:12 수정 2021-10-1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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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 남욱 변호사가 조금 전 LA 공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이제 내일(18일) 새벽이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데요. 남 변호사가 LA 공항에서 JTBC 취재진과 나눈 이야기는 잠시 뒤 자세히 보도하도록 하고요. 그 전에 10월 한파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웠습니다. 서울은 67년 만에 가장 추운 10월 가을을 맞았고 한라산에는 올해 첫 상고대까지 관측됐습니다. 때이른 가을 추위는 이번 주에도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오늘 첫 소식,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새하얗게 피어오른 올해 첫 상고대 - 한라산 (오늘 오전)
지난해보다 일주일 일찍 관측
서울·강원 등지에서는 첫얼음·첫서리도

10월 한파는 서울 아침 기온을 1.3도까지 끌어내렸습니다.

1954년 이후로 67년 만에 가장 낮은 10월 중순 기온이었습니다.

대관령 영하 5도, 철원 영하 2.6도 등 최저기온이 0도 아래로 내려간 곳도 있었습니다.

낮 기온 역시 크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서울의 경우 낮 최고기온 10.6도로, 이틀 전보다 11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전한솔 이남호/서울 행당동·세종 조치원읍 : (어제) 너무 호되게 당해서 급하게 플리스랑 쇼트패딩이랑 기모까지 다 챙겨서 입고 나왔어요.]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오후부터는 기온이 오릅니다.

하지만 이번 추위는 쉽게 물러가지 않을 전망입니다.

오는 20일과 21일 다시 한번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위가 또 찾아옵니다.

기상청은 24일은 돼야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화면제공 :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인스타그램 ID dihirang)
(영상디자인 : 박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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