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LA서 만난 남욱 "곧 귀국…모두 밝힐 것"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를 JTBC 취재진이 미국 현지에서 만났습니다. 남 변호사는 저희 취재진에 긴급 여권을 발급받았다며 곧 귀국해 검찰 조사에서 의혹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르면 내일(17일),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 남 변호사와의 인터뷰, 잠시 후 자세히 보도합니다.
2. "이재명 재선 때 사업 속도" 남욱 녹취 공개
정치권에선 남욱 변호사가 대장동 주민들에게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재선에 성공하면 사업에 유리하다고 이야기한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3. 올가을 '첫 한파특보'…내일 체감 '영하권'
전국에 때 이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올가을 첫 한파 특보가 내려지고, 내일 아침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3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4. '기동대 240명 투입' 홍대 일대 특별단속
잠시 후 밤 10시부터 경찰이 홍대 일대 등에 기동대 240명을 투입해 방역 수칙을 어긴 외국인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섭니다. 식당이 문을 닫은 10시 이후 술판을 벌이는 외국인들로 인해 도심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