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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욱, 영사관에 여권 반납…이르면 주말에 귀국

입력 2021-10-15 19:55 수정 2021-10-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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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샌디에이고에 머물고 있는 남욱 변호사가 이르면 이번 주말 한국에 들어올 걸로 보입니다. 최근에 남 변호사가 LA 영사관을 찾아 직접 여권을 반납한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 됐습니다. 여권 대신 국내 입국만 가능한 여행증명서를 이용해 들어온 뒤에 곧바로 검찰 조사를 받을 걸로 보입니다.

현지에서 정종문 기자입니다.

[기자]

남욱 변호사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이 불거지자 미국 샌디에이고로 출국해 지금도 머물고 있습니다.

관련 의혹이 커지면서 도피성 출국이라는 의심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대해 남 변호사는 JTBC와 인터뷰에서 도피한 것이 아니라며 검찰 수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욱/변호사 (지난 12일 인터뷰) : 곧 귀국해서 소상히 조사에 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곧바로 가족들 신변만 좀 정리하면 바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최근 남 변호사는 현지 한국 영사관을 찾아 스스로 여권을 반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가 여권무효화 절차에 들어간 직후입니다.

외교부 관계자도 "여권 반납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여행증명서를 통해 국내 입국하는 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권을 반납하면 제3국으로 이동이 어렵고 한 달 내에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검찰 조사를 앞두고 변호사를 선임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최근 한 대형 법무법인의 변호사가 서울중앙지검에 남 변호사에 대한 선임계를 제출한 겁니다.

현재 검찰은 남 변호사와 소환 시기를 조율 중인데, 이르면 다음 주 초 나올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디자인 : 곽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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