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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퇴직자 '공짜 진료' 없앤다

입력 2021-10-15 15:56 수정 2021-10-15 16:24

퇴직자 단체인 주우회ㆍ토우회 '퇴거' 신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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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 단체인 주우회ㆍ토우회 '퇴거' 신속 진행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관행적으로 이뤄진 퇴직자의 무료 진료 행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BC가 지난 12일 〈회삿돈으로 '공짜 치료'…LH 퇴직자들의 '사랑방'〉 보도에 따른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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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퇴직자들이 경기지역본부 별관에 있는 병원에서 감기나 한방 재활치료인 추나, 스케일링(1년 1회) 등을 공짜로 진료받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LH 내엔 내과, 치과 한의원 등 모두 6곳의 병원이 위탁 계약을 맺고 입주해 있습니다.

복리후생 차원에서 LH 직원만 국민건강보험 적용 항목을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한약 조제나 충치 치료 등 비급여 항목을 일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LH는 연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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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일부 퇴직자에 대해 제도 기준과 달리 무상 진료를 제공해 관리 소홀 문제가 발생했다”며 “진료 접수 시 사원증을 확인하는 등 퇴직자의 이용 제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LH 경기지역본부 별관에 입주한 퇴직자 단체 주우회와 토우회에 대해선 퇴거를 위한 조치도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H는 올해 초, 주우회와 토우외에 6월까지 나가달라며 임대차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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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LH 땅투기 사태가 터지면서 전ㆍ현직 지원의 유착이 수면 위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두 단체가 석 달 넘게 버티는 상태입니다.

LH는 지난 8월 명도소송에 착수했고, 현재 소송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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