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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4명 확진…"수도권 8명, 비수도권 10명 모임 가능"

입력 2021-10-15 09:34 수정 2021-10-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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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오늘(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84명입니다. 전날(1,940명)보다 256명 줄면서 일주일 연속 2,000명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 환자는 1,67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80명, 경기 606명, 인천 95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1,381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82.7%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충북 48명, 대구 37명, 경북 34명, 충남 33명, 부산 32명, 전남 24명, 강원 21명, 대전·경남 각 12명, 전북 11명, 제주 10명, 울산 8명, 광주 5명, 세종 2명으로 모두 289명(17.3%)입니다.

해외유입 환자는 14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3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모두 371명입니다. 사망자는 어제 하루 8명 누적 2,626명(치명률 0.77%)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5만 3,758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4,024만 2,429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45만 2,660명으로, 지금까지 3,208만 3,888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78.4%, 접종 완료 비율은 62.5%입니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 "수도권 8명, 비수도권 10명 모임 가능해진다"

정부가 현행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되 다음 주부터는 수도권 지역에서 최대 8명, 비수도권에서 최대 10명까지 모일 수 있도록 사적 모임 인원제한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식당과 카페에만 적용하던 완화된 사적모임 인원 기준을 다른 다중이용시설에도 차별 없이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시설에서 수도권 8명, 비수도권 10명 모임이 가능해지는 겁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15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방역지침 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김 총리는 "4단계 지역에선 저녁 6시 전후 구분 없이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며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 완료자 2명을 추가로 허용해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1월 수능을 목전에 둔 수험생 등 상황을 고려해 수도권을 포함한 4단계 지역의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 등 운영이 밤 12시까지 허용된다"면서 "수도권 지역에서 관중 없이 진행됐던 프로야구 등 실외 스포츠 경기도 백신접종완료자에 한해 최대 30%까지 입장이 가능해진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방역조치는 일부 완화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자체는 2주 더 유지합니다.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입니다.

김 총리는 이번 조정안과 관련해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방역수칙을 완화해 감염 위험성을 줄이면서도 일상회복에 한 발 더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이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이 되길 희망한다"며 "10월은 일상회복의 발걸음을 내딛는 데 있어 마지막 고비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백신접종과 방역수칙 준수 등 변함없는 협조와 동참을 다시 한번요청드린다"고도 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다음 주 수요일 전국 총파업 강행을 예고한 데 대해선 "자칫 대규모 감염확산으로 방역상황이 악화한다면 일상회복 여정은 지체될 수밖에 없다"며 "공동체 안전을 위해 총파업을 철회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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