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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1-10-1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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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장동 의혹 김만배 영장 기각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와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구속을 피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어젯밤(14일)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성이 큰 반면 구속의 필요성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 이어 김만배 씨까지 구속 수사하려던 검찰의 계획에 일단 제동이 걸렸습니다.

2. 국감서도 '그분' 공방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와 관련해 녹취록에 담긴 그분이라는 표현에 대해 국감에서 정치인이 아니라고 했던 서울중앙지검장이 이후 정치인이 아니라고 단언하는 것은 아니라고 다시 설명했습니다. 수사는 늘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

3. '마침표' 이낙연…지지자 가처분신청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2위에 머문 이낙연 전 대표가 어제 캠프 해단식에 참석했습니다. 경선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했지만 지지자들은 경선 결과의 효력을 정지 시켜 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이 전 대표 지지층의 40%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찍겠다고 답한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4. "정직 2개월 정당"…윤석열은 "항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재직하던 지난해 말 법무부에서 받은 정직 2개월의 징계는 정당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온 가운데 윤 전 총장 측은 법과 상식에 반한다며 항소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징계 절차가 위법했다는 윤 전 총장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은 법원은 정직 2개월은 기준에 비해 가볍다고도 판단했습니다.

5. 오늘 '거리두기' 발표…최대 8명 모임

11월 초 이른바 '위드 코로나' 방역 체계 전환을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이는 거리두기 조정안이 오늘 발표됩니다. 다음 주부터는 시간에 상관없이 백신을 다 맞은 6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고 종교 시설이나 노래방 스포츠 경기 관람도 조금씩 제한이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6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6. "델타 능가 변이 없을 것"…백신 강조

코로나 델타 변이보다 더 강력한 변이는 나오지 않을 것이고 백신 접종이 신종 변이를 막을 수 있다는 미국 보건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의 고비를 넘는 중요한 시기에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또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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