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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가짜 수산업자' 1심 징역 8년 선고

입력 2021-10-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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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생조류 분변서 AI 항원 검출

경기도 용인과 충북 음성 충남 아산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분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농림 축산 식품부와 환경부는 해당 분변이 채취된 지점 인근의 가금 농장을 상대로 검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2. "삼성중, 불법사찰 피해 배상하라"

삼성 중공업 전 현직 노동자 27명이 '불법 사찰'로 피해를 입었다며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겼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불법 행위로 정신적 고통을 당한 것이 분명하다"며 피고인 회사와 강경훈 전 삼성전자 부사장 등 옛 미래 전략실 임직원들은 함께 원고 1인당 10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지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3. '가짜 수산업자' 1심 징역 8년 선고

'선동 오징어'에 투자하면 서너 배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116억 원을 받아 챙긴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에게 법원이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던 김씨의 폭로로 검사와 경찰, 언론인 등 6명이 금품을 받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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