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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접종률 상승에 환자 감소세 유지 가능성 높아"

입력 2021-10-14 16:36 수정 2021-10-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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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이 빠른 속도로 높아지면서 당분간 환자 감소세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오늘(14일) 오후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의 (확진자) 감소, 정체는 접종완료율 상승이 분명히 기인한 바가 있다"면서 "접종완료율 (자체가)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거리두기 수단"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접종완료율이 올라간다는 건 가장 강력한 개인적 거리두기 수단이 매우 확대되고 강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접종률이 올라갈수록 그 효과는 집단면역으로, 또한 거리두기를 통한 유행 차단으로, 심지어는 발생 감소로 이어진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하루 확진자가 얼마나 늘어날 거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엔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료진들의 헌신 등으로 백신 접종률이 속도감 있게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싱가포르 등 일부 접종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사례가 있긴 하지만, 현재로써는 어느 정도 감소세를 계속 유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제2부본부장은 "접종완료율이 85%가 되면 아마도 집단면역은 약 80%에 이르게 된다"며 "그렇게 되면 델타 변이조차도 마스크, 집합금지, 영업금지·영업제한 없이 이겨낼 수 있다는 이론적 토대가 된다"고도 했습니다.

다만 방대본은 브리핑이 끝난 뒤 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해당 발언의 이론적 토대는 독일 코호 연구소의 분석결과로, 85% 이상 접종률이면 강력한 통제 효과가 발휘돼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를 보다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외국의 학술적 분석 내용을 토대로 설명한 것"이라며 "이는 이론적인 모델링 결과일 뿐으로, 이를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에 적용하겠단 의미가 아니라는 점을 양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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