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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9세 오승환, 역대 최고령 '시즌 40세이브' 기록

입력 2021-10-14 08:33 수정 2021-10-1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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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의 오승환이 기아 타선을 상대로 KBO 리그 역대 최고령 '단일 시즌 40세이브' 기록을 세웠습니다.

1982년생인 오승환은 팀이 5대 3으로 앞선 8회말 1사 만루 위기 상황에 등판해 대타 유민상과 김민식을 모두 뜬공으로 잡아내 위기를 넘겼습니다.

9회에도 무실점으로 잘 던진 오승환은 개인 4번째 단일시즌 40세이브를 수확하며 2013년 손승락의 만 31세를 훌쩍 넘어서는 최고령 기록을 세웠습니다.

삼성은 연승 행진을 벌이며 2연패를 당한 1위 kt에 한 게임 반 차로 바짝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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