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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단독인터뷰] '대장동 키맨' 남욱 "나는 일개 업자…법조인들, 김만배와 친한 분들"

입력 2021-10-13 16:22 수정 2021-10-13 18:30

"'권순일 고문' 기사 보고 뜨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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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 고문' 기사 보고 뜨악했다"

〈사진=JTBC 뉴스룸〉〈사진=JTBC 뉴스룸〉

JTBC 뉴스룸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대장동 특혜 의혹' 관련 남욱 변호사 단독 인터뷰를 전해드립니다.

남 변호사는 대장동 특혜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인물, 천화동인 4호의 실소유주입니다. 2009년부터 대장동 개발사업을 주도한 원년 멤버입니다.

남 변호사는 미국에 머물고 있어 의혹이 커진 이후 입장을 밝힌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JTBC 취재진은 오랫동안 남 변호사와 접촉하기 위해 노력했고, 어렵게 연락이 닿았습니다.

그는 JTBC 취재진과의 수차례 전화 인터뷰, 어제 생방송 직전 오대영 앵커와의 사전녹화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털어놨습니다.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여러 의혹. 이 중엔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가 권순일 전 대법관을 통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법원 무죄 선고 판결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김 씨는 재판 중에 권 전 대법관 현직 시절 수차례 만났고, 권 전 대법관은 퇴임 후엔 화천대유 고문을 지냈습니다.

이에 대해 남 변호사는 “기사를 보고 솔직히 좀 뜨악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어 거론되는 나머지 법조인들에 대해서도 "김만배 회장님하고 친한 분들인 걸로 알고 있다”라고도 말했습니다.

남 변호사는 “저는 일개 업자이고 개발업을 하는 사람인데, 의혹의 중심에 있다는 것 자체가 죄송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일단 '대장동 키맨'으로 꼽히는 남 변호사의 입장 전해드리고, 김씨의 입장 등도 확인해 JTBC는 실체 파악에 더 다가겠습니다.

남 변호사와의 자세한 인터뷰, 추가로 취재된 내용들은 오늘 저녁 7시15분 JTBC 뉴스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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