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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무효표 논란'…민주당 오늘 당무위서 결론 낼 것

입력 2021-10-1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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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대선 후보는 결정이 됐지만,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또 한 부분이 무효표에 대해서 고요. 이낙연 전 대표 측에서 요구했던 당무위원회가 오늘(13일) 열립니다. 이의를 제기한 것에 대해서 일단 절차는 밟고 논란을 매듭짓겠다는 건데요. 당무위 결정이 나오면 이낙연 전 대표가 경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아마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이낙연 전 대표는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자택에 머물렀습니다.

별도 메시지도 없었습니다.

캠프는 해단식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설훈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구속 가능성까지 다시 언급하며, 결선 투표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설훈/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그런 상황(구속)이 안 오기를 바라는데 그런 상황이 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져 있다라는 거는 객관적인 사실입니다. 본선에 나가서 이길 수 있겠느냐. 진다는 것이 객관적인 사실이죠.]

캠프 대변인인 이병훈 의원도 민주당 의원들끼리 있는 소셜미디어 단체방에서 지도부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당 지도부는 결과가 바뀌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영길/더불어민주당 대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 사실상 지금 이재명 후보가 11% 이상 이긴 것 아닙니까? 이미 김두관, 정세균 후보 두 분 다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당 지도부는 다만 이 전 대표 측이 무효표 처리와 관련해 이의를 제기한 만큼 당무위를 열어 논란을 매듭짓겠단 계획입니다.

당 안팎에선 이 전 대표 측이 당의 결정을 받아들이더라도 진정한 원팀은 어려워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결국 이 후보와 이 전 대표가 직접 만나 풀어야 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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