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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프로포폴 투약' 혐의 인정…벌금 7000만원 구형

입력 2021-10-12 21:02 수정 2021-10-1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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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을 불법으로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서 검찰이 벌금 7천만 원과 추징금 172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이 부회장 측은 41번에 걸쳐, 프로포폴을 상습 투여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최후 진술에서 이 부회장은 "치료를 위한 것이었지만, 깊이 반성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을 돌아보고 이런 의혹을 사는 일이 없도록 확실하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재판부는 2주 뒤인 오는 26일에 선고 공판을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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